↑↑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 |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나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특히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다소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24년 5월 1일 경계→관심) 이후 자율 방역 전환에 따른 집단모임,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비상 방역 연락 체계 유지 및 일일 모니터링 실시로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조영종 보건정책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장관 감염증상이 집단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