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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집중 방역 실시
사회

군위군, 집중 방역 실시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입력 2024/05/05 19:47 수정 2024.05.05 19:48
군위군, 10월 말까지 취약지 및 마을단위 방역 실시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방역민간위탁업체로 구성된 방역반을 운영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방제활동으로 주거 밀집지역(181개소)과 정화조, 쓰레기처리장,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방역과 10~12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방역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3월부터 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저수지 및 공중화장실 방역과 주요 하천 일대 방역에 나서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위해 해충의 활동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집중 방역 소독 강화로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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