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점검 사진 |
현장 사전점검에는 공사 외부 전문위원인 나사렛대학교 임미숙 교수,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와 수성구청 외부 전문위원인 우송대학교 김경환 교수, 유원대학교 박용덕 교수가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 공동주관 단체인 수성구청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훈련 장소와 공간 배치 확인 및 사전 위해요소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확인하고,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컨설팅 회의를 통해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올해 훈련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밀집 사고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파밀집 사고 대응이 포함된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안전문화실천시민연합·수성대학교 간호학과·주한미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재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올해는 5월 28일(화) 2호선 대공원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1, 2차 컨설팅과 훈련현장 사전점검으로 발굴된 사항을 적극 반영한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