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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인공지능 방역로봇 시범사용 사업 선정..
사회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인공지능 방역로봇 시범사용 사업 선정

경북도민방송 기자 cs@mktoday.kr 입력 2024/05/07 13:05 수정 2024.05.07 18:58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공지능 방역로봇(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 선정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슬산유스호스텔에 A.I 방역로봇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매칭 및 시범 사용을 통해 평가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무상 시범 사용 사업에 선정되어 도입했다.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가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ADAM 21은 강력한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물건의 표면과 공기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지, 경로 탐색 및 회피주행, 자동충전, 음성 기반 동작 안내 및 사용자 친화형 UI인터페이스를 제공으로 방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비대면 방역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숙박과 세미나 및 청소년수련회 등 각종 행사로 운영 중인 비슬산유스호스텔에 ‘24시간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화 이사장은 “A.I 방역로봇 도입으로 효율적인 방역관리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민방송 기자 cs@mk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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