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한동균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체험 프로그램 “알레르기 제로 힐링데이”를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10개 기관 원아 총 19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천연 꿀비누 만들기 ▲꿀벌모형동산 체험 ▲아토피 피부염 애니메이션 교육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 보습제 및 저소득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 지원, 아토피 예방 체험교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