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구미시는 12월 22일 수요일 10시 30분 구미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각 지역 마을평생교육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총회 및 사업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참여하고 추진해온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화분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특히 협의회 브랜드 사업인 ‘단디 마을학교’를 선산읍을 포함 총 6개소를 운영, 주산, 글쓰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도 2개 사업이 선정, 플로리스트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박하용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단디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단순 시간 보내기 강좌가 아닌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큰 성취감을 얻어 갈 수 있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