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산청군은 경상남도기록원과 함께 추진 중인 ‘2024년 산청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25일 산청군에 따르면 9~10월에 개최되는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활동에 나섰다.또 관내 기관 및 단체에도 공문과 홍보 포스터를 발송하는 등 공모전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산청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산청군과 관련된 기록물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직접방문·우편·전자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10월 18일까지다. 수상은 학생과 일반으로 나눠 대상(경남도지사상 각 1명), 최우수·우수(산청군수상 각 10명), 입선(각 10명)으로 시상한다.공모한 기록물은 기록물 전시회를 통해 군민에게 산청의 가치와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그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록물은 경상남도 기록원으로 기증돼 보존된다.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