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은 11월 11일 오전 9시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없는 안전한 금수강산면 만들기’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임무, 산불진화 요령과 진화장비 사용방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산불감시원들은 오늘부터 내년 5월까지 담당 근무지에 배치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법소각 행위,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금수강산면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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