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하반기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인권 교육은 의성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사람이니까 성교육’ 우영규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경계의 의미, 디지털 성범죄, 연애 에티켓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및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 참여형 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성인권 의식 함양과 올바른 성 예절 습득 및 성 문화 조성, 자기 보호 능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날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적절한 성인권을 확립하고 자기 보호 능력을 신장하여 보다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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