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됐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