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오는 1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1m 클래식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샤갈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연말 및 성탄절을 기념하여 12월 한 달 간`청도어린이도서관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그중에서`1m 클래식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샤갈편)`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서양화 큐레이터의 친절한 해설로 샤갈의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3중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황금알을 낳는 수탁`의 스토리텔링과 연계된 공연 구성은 미취학 아동도 쉽게 즐길수 있도록 기획됐다.청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성탄절 시즌을 맞아,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한편, 공연 당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서관 행복네컷`도 함께 운영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