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12월 11일 경상북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성과대회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힘썼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초전면 소성보건진료소에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및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성주 건강백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