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 사업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회원 간 단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회원 51명에게 임명장,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모범 자녀 6명에게 총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김인선 지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국가 안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겨 회원 모두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