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연말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2일 오전 9시 30분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대구시 남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이번 난방유 지원은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의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의 월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난방유 나눔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영남이공대학교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시 남구청에 1,000여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날 남구청에 전달된 난방유는 지역사회봉사센터 봉사단이 40개 난방유 쿠폰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수혜 가구는 지정된 주유소에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하게 된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