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12월 14일 인문교양 강연을 개최한다. 해당 강연은 ‘큰별쌤’이라고 불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퇴계와 도산서원`을 주제로 진행한다.퇴계 이황의 철학과 도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최태성 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며, 안동의 지역 문화와 함께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강연은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대회의실에서 `2025 EBS 입시전략설명회`와 연계해 진행되고, 인문교양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는 타목 김종흥의 장승과 솟대 전시가 12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