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2월 2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대응단을 방문해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장해동 119산불특수대응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4년 산불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및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고 대응단 직원들의 각종 건의사항, 질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방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림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응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준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