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6일, 12월 30일 용암면 문명1리 주민커뮤니티센터 및 월항면 가야가든에서 주민 40여명씩이 모여 성과공유회 ‘매듭’을 개최했다. 성과공유회 ‘매듭’은, 마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한 해를 잘 매듭짓고,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자는 뜻에서 사업 활동 실적 및 결과 보고, 주민 소감 나누기, 사진 전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마을 모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져온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마을로 함께 마을축제를 준비하며 마을간 화합 및 주민들간 결속력을 다졌으며 다정다감· 별별공작소· 마을복지학당등이 운영됐고, 특히 시원해교실(요가교실)은 농사일로 고된몸을 풀어주는 힐링교실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이난희 과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훈훈하며 이웃과 이웃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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