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하루 6시간(주 30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추가 지급되며, 4대보험 혜택도 제공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4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 경제적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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