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하고 민원의 재발방지 및 주민소통·신뢰회복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민원대응 사전점검을 1월중 1주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2024년도에 민원이 다량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요구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확인, 적법 운영 여부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점검 및 환경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환경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이 다량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