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는 KTX 문경역 개통에 따라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MICE)산업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관광사격장, 문경에코월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 짚라인,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문경시는 본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총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본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