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례회의를 열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사업 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협의체 주요 사업으론 영덕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각지대 밑반찬 나눔 사업이 3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자체 사업으론 보건소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프로그램과 명절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사업 등이 논의됐다.이밖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푸드뱅크 물품 전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이인순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알차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안종혁(병곡면장)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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