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가족센터는 맞벌이가구 및 아동 수 증가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모집한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원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 아이돌봄지원법 규정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이다.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 전형 심사 후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에 맞춰 아이돌보미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며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경력 단절 해소 등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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