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군청 전정에서 국민운동3단체(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펼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에 국민운동 3단체회원들과 더불어 관내 시각·청각 장애인 중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76가구에 각각 라면1박스, 계란2판 등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명진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한 나눔 물품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있는 장애인분들께서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분들과 힘을 합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 온기나눔 캠페인 행사를 기획하고 동참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고,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녹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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