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공설시장과 자인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5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화재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을 전달하며 안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경산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동안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특히, 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노력이 큰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경산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창완 서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