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영해면은 어르신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행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계획, 근무 요령 등이 안내됐으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 혹서‧혹한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또한 지역사회의 예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김대감 인사문화실천가의 인사문화 실천 운동에 관한 강연도 함께 시행됐다.엄재희 영해면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이번 사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해면의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개선, 문화재 관리, 복지시설 관리, 공공시설 관리, 전통시장 거리 개선, 경로당 환경개선 등에 255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