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보건소는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주민등록상 1961~2005년생인 예천군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롭고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지난해 사업 참여자 및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에 선정되면 보건소에 방문해 3회의 무료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 서비스를 받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기념품)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