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6개 기관 공동관광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수도권 소재 ㈜디엠씨트립스,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혜안에듀, ㈜청도프로방스, 청도 관광패밀리카페 오감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기타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필요한 사업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합제휴 마케팅, 스탬프 투어, 할인 투어 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고, 청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이색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촉매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도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오래 머물며 지역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