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제작 및 중.장기 대여를 통한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다.이 사업은 경상북도 각 시군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보조기기 사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조.제작하여 지원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조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중장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맞춤형 제작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행되는 것으로, 2024년에는 156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더욱 확대된 지원을 통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송병섭 센터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조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선정된 ‘장애인노인 자립생활 지원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도 올해 2차 연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산업화가 어려운 보조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실용화하여 보급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053-850-580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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