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2월 26일부터 3월 말까지 18개 읍면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우리 마을 만들기’를 부제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을돌보미를 중심으로 민-민 상시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돌보미 역할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마을 내 치매 환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을 병행하여 마을돌보미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는 마을돌보미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성군은 이웃과 단절되고 고립된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수행하고자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을 담당하는 읍면 행복기동대, 마을 내의 돌봄리더 마을돌보미,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을 확인하는 이웃돌보미로 구성된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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