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병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등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 1,078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영농안전장비는 방제복·보안경·마스크로 구성된 세트로, 농약의 유해 화학 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받은 우수제품으로 공급된다.농약 방제 작업 시 농업인들은 농약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높아 영농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 작업 중 농약 중독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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