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동수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현동홀에서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글로컬대학인 한동대학교의 상담대학원 간에 이뤄진 이번 협약은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신성만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청소년의 상담심리지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사업홍보 및 협업 등이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활발한 협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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