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김재성 기자]울진군은 3월 19일 왕피천 공원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통음식 계승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전통음식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울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등에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치유 도시락과 표고버섯 디저트를 전시하며 울진 특산물을 알리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연구회는 전통음식 계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서, 향토음식 연구·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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