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지방세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세무직 공무원과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함께 신체·정신적 힐링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구성됐다.특히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와 토론을 통해 전달자와 수강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김충렬 세무과장은 ‘지방세 민원응대 요령과 공직경험 나눔’을 주제로 강연하며, “동료 및 선후배 간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세정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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