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영재캠프, 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중학생 A는 “작년 영어영재과정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 올해 또 신청하게 됐다. 토요일 오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수업을 하면 뿌듯하고 올 한 해의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박혜옥 원장은 “글로벌 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영어영재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