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광수 기자]율곡유치원은 3월 17일~21일 한 주 동안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3월 TONG하는 마음놀이(안전한 세상)를 실시했다. 3월 TONG하는 마음놀이는 ‘안전한 세상’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알아보며 생활 속의 안전 약속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먼저 보건선생님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의 종류 및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각 연령별로 나만의 안전 마스크 꾸미기 및 전시회(만3세), 안전 표지판 만들기 및 스탬프 투어(만4세), 안전 약속 영상 제작 및 상영회(만5세)의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꽃잎반 유아 OOO는 “우리가 만든 안전 영상을 보고 동생들이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놀이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이 이번 놀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놀이 중심,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