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레안`,`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일반안건 5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세부 일정은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대표위원으로 양재영 의원을 선임했다.안문길 의장은 개화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지금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복구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