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한국 생활 초기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 강화, 취업기회 확대로 경제적 잘비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8월 5일(총 11회기)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커피를 포함한 음료(스무디 등)메뉴, 라떼아트를 실습하고, 모든 실습이 끝난 후에는 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SCA(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6명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