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 의흥면은 27일 봄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와 직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어슬렁 대추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연계 보건진료소까지 의흥면을 통과하는 28번 국도를 따라 생활 주변,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빈 병과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영농철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준 관내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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