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30일 대구 복현동 본교에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2025학년도 YCU 취창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영진사이버대학교 ‘YCU Spring Camp’ 프로그램의 하나로, 온라인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특강 외에도 계열·학과별 수업이 함께 진행됐다.행사는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창업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자로 초청된 박동철 강사(한국지속가능강사협회 이사)는 ▲성공적인 취업 면접 커뮤니케이션 ▲창업가를 위한 고객 및 투자자와의 소통 방법 ▲직장 내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특강에 참석한 서효숙(사회복지계열 24학번) 학생은 “면접에서 강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창업을 준비하며 고객 및 투자자를 설득하는 데 필요한 기술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취창업지원센터 이제화 센터장은 “취업과 창업의 성공 여부는 결국 사람 간의 소통에서 판가름 난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실무 중심 온라인 교육과 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취업사관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취업 및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 성과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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