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의회는 1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의 재앙으로 군민들이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애통한 상황에서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하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2025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는 산불 피해주민의 재난 극복을 위해 “산불피해지원 성금모금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산불 피해주민 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산불 화재 희생자분들의 명복의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상 유례없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삶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집행기관과 힘을 모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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