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세고스 박윤식 대표는 3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을 통해 영덕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영덕 영해면 대진리 출신의 박 대표는 영해중학교(26회 졸업), 영해고등학교(23회 졸업) 졸업생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영덕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윤식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고향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내 고향 영덕이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고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