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시 서부1동에서는 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부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 이은결 17통장이 50만원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도 성금 10만원을 기탁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천병국 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안근상 서부1동장은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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