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은 최근 충남 서산시 부석면 6개 사회단체가 청송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청년회 등 6개 사회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용철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석면 사회단체가 마음을 모았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쾌척해 주신 부석면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먼 거리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산시 부석면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