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오전 7시 35분(로마 시각)에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신자들이 교황을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 추모미사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집전으로 1대리구 사제단과 특수사목사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다음날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가 집전하며 2대리구 사제단이 참석한다.
이밖에 지역에서도 교구장 대리 주례로 대리구 사제단과 추모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주교좌 계산대성당과 범어대성당, 월성성당(3대리구), 죽도성당(4대리구),원평성당(5대리구)에 설치가 되며 교황의 장례미사 때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