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최근 소상공인에게 교도소 및 군부대 등을 사칭하며 접근,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며 계좌 송금을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지난18일부터 22일까지 북구 관내 칠성·팔달시장 상인연합회 및 3공단 공장 50개소, 유통단지 전자관·산업용재관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물품 구매 사기 최근 피해 사례 홍보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신동연 대구북부경찰서장은 “날로 진화하는 사기 수법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사례를 보면 군부대 등 명의의 위조 공문까지 보여주며 입금을 유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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