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읍은 4. 29, 대흥리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가우라 꽃모종을 식재했다.2024년 성주읍 특수시책으로 대흥천 제방길(대흥길 16)에 조성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야생화인 가우라를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작년에는 대흥2리 이장님과 마을주민들이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올해 심은 가우라는 5월부터 꽃을 피우며 2 ~ 3년 뒤에 분홍빛으로 풍성하게 만개하여 성주읍 명소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성주읍장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맨발걷기길에 야생화 꽃길을 만들어 건강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