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최진수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025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이육사창작교실’,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국내외 저명한 강사들이 인문․예술 전반에 대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강연한다. 생활문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시민이 인문학을 체험하고 깊이 느낄 수 있다.이육사창작교실은 `에세이교실Ⅲ`와 `현대시쓰기Ⅲ`로 구성된다. `에세이교실Ⅲ`은 신재기 교수의 주도하에 한 편의 수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시쓰기Ⅲ`는 김기택 시인의 지도하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해 작가로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이육사창작교실은 경상북도 유교문화교육관에서 18시 30분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이 글쓰기 능력을 한층 향상해 한 명의 작가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