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도민방송

봉화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동문회 장학금`지원..
교육

봉화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동문회 장학금`지원

손중모 기자 gbdmtv@naver.com 입력 2021/12/31 14:55
법전중앙초, 동문회 공동체와 함께 학교 살리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진행

↑↑ `작은 학교 살리기-동문회 장학금`지원
[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법전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법전중학교 동문회등의 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살리기-동문회 장학금] 프로젝트를 올해 12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순차적이고 계획적으로 장학금을 조성하여 졸업생, 입학생, 전학생등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2021학년도 졸업생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 2022학년도부터는 입학생 1인당 100만원, 졸업생 50만원, 전학생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본교는 올해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21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심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결과 작년부터 꾸준하게 학생들이 전입하였고 내년에도 여러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 상황은 동문회 장학금 프로젝트로 인하여 더 많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현한 법전중학교 강만기 동문회장은 “저출산 등으로 인하여 모교가 폐교 위기에 몰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더욱 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이에 모든 동문회원님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하게 되어 앞으로도 모교를 살리기 위해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본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작은 학교 살리기-동문회 장학금]프로젝트로 인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확신하여 진행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키워주는 특색교육과정을 더 알차게 운영해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할 생각이다. ”라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gbdmtv@naver.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