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연말 따뜻한 마음 전달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계획되어 있던 연말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를 취소하고, 그 경비로 코로나19로 힘든 군민을 위해 써달라고 컵라면 450박스를 청도군청에 전달했다.
또한, 일선에서 밤낮으로 나라의 안보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햄버거 70세트를 전달해, 그 안보를 위한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
조인제 청도군지부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할 것이고,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큰 피해를 입은 청도군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군인 등 관계자들을 위해 작게나마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쁜 이때,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경북도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은 물론 23개 시·군청 및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