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을 지난 2016년 1월, 2대 도입 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업무를 위탁하여 6년간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과 2020년 각 2대를 증차하여 연간 3,000여명의 교통약자들이 이용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 1⋅2급, 65세 이상 노약자(요양등급 1,2등급), 임산부 중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슬로프가 장착된 승합차 6대로 운행하며, 택시 기본요금의 절반수준의 저렴한 요름으로 평일 08:00~19:00까지 도내와 대구광역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이 휠체어 이용자는 이용할 수 없었던 농어촌지역 대중교통의 대체수단으로 자리매김해`별고을 택시`와 함께 성주군과 교통약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